여름 입맛 되살리는 밥도둑 반찬, 20분이면 OK!
✅ 서론
여름철 밥상 위, 뭔가 하나 부족한 느낌 들 때 있으시죠?
입맛은 없고, 무거운 반찬은 부담스러울 때 생각나는 그 반찬! 바로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오이무침입니다.
저희 집에서는 특히 고추장 베이스의 오이양파무침을 가장 자주 만들어요.
소금에 살짝 절여 아삭함을 살리고, 양파를 채 썰어 넣어 단맛과 식감을 더해주면 정말 밥 두 공기 뚝딱입니다.
오늘은 제가 매번 만드는 초간단 황금레시피를 소개할게요.
조리시간은 단 20분, 하지만 맛은 절대 가볍지 않은, 여름 밥상의 최애 반찬!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볼까요?
✅ 본론
📌 재료 준비 (1~2인분 기준)
- 오이 1개
- 양파 1/2개
절일 때: 소금 0.7스푼
양념: 고춧가루 1스푼, 설탕 0.7스푼, 고추장 1스푼, 식초 1스푼, 양조간장 0.5스푼, 다진마늘 0.5스푼, 통깨 약간
※ 모든 계량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.
🥣 1단계: 오이 손질
감자칼로 오이 껍질을 대충 긁어줍니다. 너무 깔끔히 벗기지 말고, 식감 살릴 정도로만!
양 끝의 쓴 부분은 제거한 후, 0.5~0.7cm 두께로 송송 썰어주세요.
🧂 2단계: 오이 절이기
썰어둔 오이를 볼에 담고 소금 0.7스푼을 넣어 섞습니다. 딱 10분만 절여주세요.
절여진 오이는 살짝 탄력 있고 수분이 살짝 빠집니다.
흐르는 물에 헹궈 소금기를 제거한 후, 물기를 잘 털고 키친타월로 닦아주세요.
👉 이 과정이 나중에 물기 생기는 걸 막아줍니다!
🧅 3단계: 양파 준비
양파 1/2개를 곱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.
양파는 단맛과 아삭한 식감을 더해줘서 오이무침과 찰떡이에요.
🍶 4단계: 양념 만들기
볼에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.
살짝 되직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, 오이의 수분과 만나면 딱 알맞은 촉촉한 양념이 됩니다.
🥗 5단계: 버무리기
양념에 절여둔 오이와 채 썬 양파를 넣고 고루고루 섞어주세요.
마지막으로 통깨를 듬뿍 뿌려 마무리!
👉 참기름은 넣지 않지만, 통깨 덕분에 고소함이 살아납니다.
✅ 결론
이렇게 만들면
✔ 아삭아삭한 식감
✔ 새콤달콤 매콤한 맛
✔ 간단한 재료로 완성되는 최고의 밥반찬이 됩니다.
한식 밥상, 비빔밥 반찬, 도시락 반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요.
특히 금방 무쳐서 먹으면 물기 없이 진한 양념이 밥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.
🧊 냉장 보관 시 수분이 생기지만, 양념이 진해져서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.
단, 오래 보관하지 말고 1~2회 분량으로만 만들어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.
🍚 오늘 저녁, 초간단 오이양파무침으로 밥 한 그릇 어떠세요?
더운 날씨에 간단하게 만들어 건강하게 챙겨보세요!
식탁 위에 작은 정성, 큰 만족이 찾아옵니다 😊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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